NAM ceramic works plus Multi – block by MANUFAKUM 展 2016년 05월 04일(수) – 2015년 05월 10일(화) 통인화랑 윤남은 남 세라믹 웍스의 대표이자 도예가이다. 그는 Newly Added Merit 라는 슬로건으로 작업을 한다. 그는 세라믹에 ‘새로이 더해진 가치’를 추구하며, 이야기가 담겨 친절하고 지속 가능한 세라믹 제품을 디자인한다. 윤남의 디자인 출발은 이야기와 심미성의 가치에서 시작되는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탄생한 모든 제품은 사용함에 있어 오래도록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자랑한다. 이것이 각각의 이야기와 지속 가능한 세라믹을 추구하는 남 세라믹 웍스의 모토이다. 또한 윤남은 수공예와 대량 생산의 장점을 최대로 끌어올려 도자기 작업을 한다. 윤남은 공방과 공장, 그 어느 쪽으로도 치우쳐지지 않는다. 이는 스튜디오와 팩토리의 중간 접점을 지향하는 것으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작업해 합리적이고 독창적인 제품을 연구하는 윤남만의 비전이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디자인 가구 브랜드 마누파쿰(MANUFAKUM)과 함께 협업하여 작가가 제시하는 아름다운 테이블웨어를 만날 수 있다.